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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이야기

가정에서도 캠핑에서도 이만한 선풍기 없다, 브로브 BWF-100 사용기

rePLAY의 IT 이야기 2022. 7. 24. 00:33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특히나 때 이른 여름 더위가 5월부터 찾아왔고, 한 여름 더위는 역대급이라는 전망이 이어져 걱정이 앞서는데요. 본격적인 더위가 오면 선풍기 대란이 이어질거라 내돈내산으로 구매해 발빠르게 리뷰를 남겨봤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선풍기는 가정에서도 쓸 수 있지만 캠핑에서도 쓸 수 있는 타프팬 겸용 선풍기인데요. 브로브의 BWF-100 제품입니다. 어떤 제품인지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브로브의 BWF-100 패키지 사진입니다. 패키지 사진만 보면 해외 제품으로 보일 정도로 영문으로만 간단히 설명되어 있어요. 심플하니 군더더기 없어 보기에 좋았습니다.

 

개봉한 후 구성품의 사진입니다. 왼쪽은 포장된 상태이고, 포장을 벗기면 오른쪽의 구성품을 보실 수 있어요. 구성품은 선풍기 본체, 리모컨, 충전케이블, 설명서, 보관용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설명서는 예상과는 달리 한글이더라구요. 선풍기는 조작법이 필요 없을 정도로 간단하긴 하지만 얼마의 전원으로 충전할지, 버튼 1개로 어떤 동작모드를 가지고 있는지 등의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직구 제품의 영문이나 중국어 설명서만 보다 한글을 보니 너무 반갑더라구요.

 
 

리모컨도 동봉되어 있고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데스크에서도 쓰지만 캠핑용으로 사용할 때 너무 유용한 리모컨인데요. 평상시 보관이 불편할 수 있는데 요렇게 선풍기 중앙에 착 붙여서 보관하면되니 너무나 편리해요. 이제 리모컨 잃어버릴 걱정은 안해도 되겠더라구요.

 

가정에서 사용할 때 요렇게 세워서 쓰면 됩니다. 힌지 부분에 선풍기를 받칠 정도의 힘이 있어서 쓰러지지 않습니다. 정해진 각도로만 세우는게 아니라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세울 수 있어요.

 

요게 텐트나 타프에 걸 수 있는 고리예요. 어디든 걸어서 쓸 수 있어 야외에 놀러갈 때 브로브 선풍기 하나만 있으면 더위 걱정은 내려놓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역대급 무더위라는 얘기에도 이 선풍기를 들이니 조금 안심이 됩니다.

BWF-100 선풍기는 크기가 제법 됩니다. 성인 남성 손바닥 정도는 되는데요. 데스크에서 쓰기도 적당한 크기였어요.

한글로된 설명서 보고 안 점인데요. 선풍기 커버가 분리됩니다! 작은 선풍기들은 커버 분리가 안되서 한 해 쓰고나면 청소를 못해서 참고 쓰거나 다른 선풍기를 구매하게 되는데요. 날개를 깨끗이 청소하고 다시 쓸 수 있어서 위생적인 제품입니다.

 

구성품으로 포함된 보관용백인데요. 부직포로 된 보관백이 있어서 박스를 애지중지하며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각 구성품이 흩어져서 잃어버릴 걱정도 없구요. 특히 야외에서 사용하는 제품이다보니 요 보관백이 잘 담아갖고 다니면 되니 편리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캠핑용 제품이다보니 LED 램프 기능이 탑재되어 있더라구요. 텐트 중앙에 LED 램프 대신 선풍기만 걸어도 됩니다. 램프까지 함께 어떻게 달아야할지 고민된다면 브로브 선풍기 하나로 고민을 끝내보세요!

총평

브로브 BWF-100 선풍기는 캠핑겸용 무선선풍기입니다. USB Type-C 케이블로 충전할 수 있는데요. 평상시에는 책상위에 무선선풍기 처럼 사용하다가 캠핑에서도 가져가 시원한 바람을 쐴 수 있습니다. LED 램프 기능과 리모컨이 있어 캠핑에서 더욱 편리한 선풍기라고 할 수 있어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해 사용해봤는데 만족스러웠는데요. 본격적인 여름이 오기 전에 브로브 선풍기 장만해 보시겠어요?